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적게 탄소배출을 한다고?
인공지능이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 이유는 Chat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LM)을 훈련하거나 사용할 때 GPU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GPU를 사용하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양의 전기를 필요로 하고, 사용중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냉각 시스템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논문에서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사람이 컴퓨터로 작성하는 것이 인공지능모델을 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론을 하는 것이 더 적은 탄소배출을 한다는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인간의 글 작성속도는 매우 느리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사용하는 컴퓨터가 배출하는 탄소가 더 많아서, 인공지능이 효율적이라는 뉘양스의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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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산하지인 Scietific Reports에 개제된 논문인데 100% 맞는 연구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관점을 하나 얻을 수 있어보입니다.
3년전에 비해, 모델은 더 가벼워지고 저렴해졌습니다. 그에 따라 더 적은 탄소배출로 모델을 구동할 수 있어졌습니다. 만약 이 논문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인공지능이 더 환경친화(?)적일 수 있겠습니다.
아래를 통해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