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등장한 인공지능 모델

최근 치뤄진 수능 국어 시험지에 인공지능 관련된 내용이 등장해서, 소개시켜드리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 수능에 등장한 인공지능은 Diffusion이란 모델입니다. 이 모델에 적용된 개념은 꽤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2022년 중반부터 생성형 모델에 Diffusion 기법을 사용해서 드라마틱한 성능 향상을 이뤄내어, 최근 등장하는 생성형 모델에는 Diffusion기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Stable Diffusion 이미지 생성 서비스의 Diffusion의 출처가 이것입니다. 수능에는 주로 오래되고 안정된 내용이 등장하곤 하는데, 비교적 최신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Diffusion 기법은 이미지에 노이즈를 더했다가 이것을 빼는 방식으로 모델을 학습합니다. 모델은 노이즈를 어떻게 빼야 원본 이미지와 가깝게 노이즈를 없앨 수 있는지를 학습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조건을 줌으로서 원하는 생성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Diffusion 모델은 제가 공부한 어떤 인공지능 모델 학습 방법보다도 어려운 기법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기 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의 Diffusion 설명을 첨부하겠습니다.

임커밋의 Diffusion 설명 보기